소농·고령농 판로 지원…올해 2661만원 판매
수매부터 판매·주문·배송까지
11개 읍·면 354곳 찾아
11개 읍·면 354곳 찾아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8. 19(수) 21:22

영암군 농부남생이 유통사업단이 소농·고령농의 판로를 지원하며 올해 2,661만 9,900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유통사업단은 영농 규모가 작거나 고령으로 직접 농산물을 판매하기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을 수매하고, 홍보·판매와 주문 접수, 배송까지 유통 과정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는 ‘천상현의 영암멋집’ 직거래장터를 비롯해 왕인문화축제와 월출산국립공원, 아파트 단지,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등에서 19차례 판매행사를 열어 1,937만 9,900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여름철에는 학산면 밤호박과 금정면 하우스 수박, 영암읍 샤인머스켓, 서호면 옥수수·복숭아 등 제철 농산물을 수매해 주문과 배달을 지원하고 있다. 기찬랜드와 영암청소년수련관, 목포평화광장에서도 3차례 직거래장터를 열어 724만 원어치를 판매했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사업에 연결하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유통사업단은 영암지역 11개 읍·면 마을회관 354개소 이상을 찾아 사업 참여 방법과 판로 지원 내용을 알리고,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농산물을 발굴하고 있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농산물의 계절별 출하 시기에 맞춰 판매처를 확보하고 직거래와 주문·배송을 지원해 소농과 고령농의 판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사를 잘 짓는 것만큼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며 “소농과 고령농이 판로 걱정을 덜고 농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농부남생이의 역할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 고령농 | 농부남생이유통사업단 | 영암군 |


영암군민 제안 12건, 내년 예산 반영 여부 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