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을지연습 돌입…합동·민방위훈련
19일 실내체육관서 합동훈련
20일 하나로마트 비상대피 훈련
교차로 일대 소방차 길터주기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8. 18(화)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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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18일부터 21일까지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19일에는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군·경·소방 등이 참여하는 합동 실제훈련을 하고, 20일에는 영암농협하나로마트와 영암교차로 일대에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진행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비상대비훈련이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영암군은 연습 기간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과 개인별 임무 숙지, 상황보고와 의사결정, 도상연습 등을 진행하며 기관별 전시 임무 수행절차와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점검한다.

19일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는 왕인대대와 해군제3함대,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등이 참여하는 실제훈련이 열린다. 각종 비상상황을 가정해 상황 전파와 초동조치, 기관별 임무 수행, 기관 간 지원·협조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20일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영암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비상대피훈련을 하고, 영암교차로에서 알곡교회 앞 교차로까지 구간에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한다.

군은 드론과 사이버 공격 등 변화하는 안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연습에서 기관별 전시 임무 수행절차와 협업체계를 점검할 방침이다.

우승희 군수는 “실제 비상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기관별 임무와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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