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농해수위원장, 영암 농업용수 현장 점검
방아들저수지 저수상황 살펴
급수차 현장·주민 애로 청취
가뭄 장기화 대비 대책 논의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8. 12(수)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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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지난 7일 우승희 영암군수와 함께 삼호읍 서창마을 방아들저수지를 찾아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해 저수지 저수 상황과 인근 농경지의 용수 공급 여건을 살폈다.

영암군에 따르면 방아들저수지는 계속된 폭염과 강수 부족으로 저수량이 크게 줄어 인근 농경지에 필요한 농업용수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군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급수차를 투입하는 등 비상급수에 나서고 있다.

서 위원장과 우 군수는 급수차를 이용한 농업용수 공급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로부터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들었다. 이어 당장의 용수공급과 함께 가뭄이 반복되는 지역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방안도 논의했다.

우승희 군수는 “현재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곳에 물을 공급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며 “가용 장비와 행정력을 활용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하고, 가뭄 반복지역의 안정적인 용수 확보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삼석 위원장은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어려움과 농업용수 부족 상황을 확인했다”며 “영농에 필요한 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농업 생산기반을 지키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기상 상황과 저수율을 살피면서 급수차와 양수장 등 가용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가뭄 취약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추가 용수 확보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용수 | 서삼석 | 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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