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중학생 진로 캠프 운영
20~21일 광주교대서 진행
참가자 이주배경학생 우선 선발
1대1 진로 코칭·AI 창작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7. 22(수)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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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광주교육대학교에서 관내 중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영암 드림-크래프트’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 참가자를 선발하면서 이주배경학생에게 우선권을 줬다.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한 것이라고 교육지원청은 설명했다. 이주배경학생은 본인이나 부모가 외국 국적이거나 외국에서 국내로 이주한 학생을 가리키는 교육 당국의 용어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이해하고 진로 역량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진로 인식·동기 부여 ▲미래 직업 체험 ▲진로·진학 설계 ▲통합 체험활동 네 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을 분석하는 ‘프레디저 진로 설계’와 ‘진로학습조절 검사’를 받았다. 또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사와 1대1 진로 코칭 및 진학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작 활동과 리더십 프로그램, 팀 프로젝트도 운영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지역과 대학,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진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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