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집중호우 대응, 행안부 교육 사례로 소개
우승희 군수, 3년 대응 경험 발표
선제 대피·민관 협력 과정 공유
선제 대피·민관 협력 과정 공유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7. 20(월) 16:31

영암군의 집중호우 대응 사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안전교육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소개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선9기 지방자치단체장 재난안전교육’에서 전국 시·군·구 단체장 68명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영암군의 집중호우 대응 경험을 발표했다.
우 군수는 2023년과 2024년 집중호우 대응 경험과 함께 2025년 선제적인 주민 대피와 민관 협력, 상습 침수지역 정비 등을 통해 피해를 줄인 사례를 설명했다.
영암군은 과거 피해지역의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위험지역을 사전에 점검했으며, 자율방재단과 주민이 참여하는 현장 대응체계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지방자치단체장 재난안전교육이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 소방청, 기상청 등이 참여해 국가 재난안전 정책과 지방정부의 현장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자치단체장의 재난 대응 역할과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책을 논의했다.
우승희 군수는 “재난 대응은 비가 내린 뒤보다 비가 오기 전 준비가 중요하다”며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하고, 반복되는 피해 원인은 끝까지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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