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솔라시도 RE100 산업거점 육성 건의
자립도시 지정·산업클러스터 요구
전력망·교통망 등 기반 구축 촉구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7. 13(월) 16:10
가가

영암군이 광주 군공항 부지의 호남권 반도체 산단 조성과 연계해 영암·해남 솔라시도를 재생에너지 자립도시이자 RE100 산업거점으로 육성해 달라고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건의했다.

군은 지난 9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광주 군공항 부지 반도체 생산거점 조성 결정을 환영하면서, 광주의 반도체 산업과 솔라시도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군이 건의한 사항은 ▲솔라시도의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지정과 RE100 산업거점 육성 ▲광주 반도체와 연계한 국가 신재생에너지 산업클러스터 구축 ▲전력망·교통망·연구개발 기반 등 국가 핵심 인프라 우선 구축이다.

군은 솔라시도의 재생에너지 자원과 산업용지, 대불국가산업단지와 HD현대삼호 등 인근 산업 기반을 활용해 에너지 생산·저장, 기자재 산업, 연구개발 기능이 집적된 산업거점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도 요구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광주의 반도체와 영암·해남 솔라시도의 에너지 전환은 경쟁 관계가 아니라 동반성장의 축”이라며 “두 지역을 하나의 미래산업 벨트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RE100 | 솔라시도 | 영암군
정치/자치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영암열린신문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