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소년 89명 마음건강 집단상담
6개 기관서 9개 집단 운영
체험활동 중심 정서 안정 도와
상담 필요 청소년 맞춤 연계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6. 15(월)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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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내 청소년 89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을 돌보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 위기청소년 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6월 12일부터 9월 17일까지 관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6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9개 집단으로 나뉜 청소년 89명이 참여해 감정조절과 대인관계 향상 교육 등을 받는다.

운영은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청소년들이 학업과 또래 관계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풀 수 있도록 푸드아트와 미술활동, 감정코칭, 놀이활동 등을 진행한다. 여기에 자살·자해 예방교육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함께 운영해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처 능력을 높인다.

센터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을 찾아 개인상담과 사례관리 등 맞춤형 지원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김형수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 예방을 위한 상담·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청소년전화 1388이나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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