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11개 읍·면에 효도복지마을 운영
11개 읍·면별 돌봄거점 구축
수행기관 운영계획·역할 논의
보건·복지·생활지원 연계 추진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6. 10(수)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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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올해 11개 읍·면에 마을형 통합돌봄 거점인 ‘영암-올케어 효도복지마을’을 1곳씩 지정해 운영한다.

효도복지마을은 어르신들이 살던 마을과 생활권 안에서 보건·복지·생활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하는 마을 단위 돌봄 모델이다. 주민이 직접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설계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 방식과 영암형 통합돌봄 정책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지난 5일 달빛청춘마루에서 ‘영암형 통합돌봄 협업회의’를 열고 효도복지마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보건소, 주민복지과, 자치행정과, 지역순환경제과 등 관계부서와 세한대학교, 영암시니어클럽,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수행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가 마을별 운영계획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참석 기관들은 효도복지마을 운영을 위한 역할 분담과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야나(YANA) 프로젝트’의 성과를 바탕으로 효도복지마을을 추진하고 있다.

유미경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효도복지마을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영암형 통합돌봄 모델”이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11개 읍·면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군민이 체감하는 돌봄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마을형통합돌봄 | 영암군 | 효도복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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