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초대 통합교육감 당선
42.52% 득표…장관호 29.12%, 이정선 18.98%
장흥 제외 26개 구시군 1위…광주권에서도 앞서
장흥 제외 26개 구시군 1위…광주권에서도 앞서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6. 05(금) 10:10

김대중 후보가 6·3 지방선거에서 초대 전남광주통합교육감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김 당선인은 유효투표 159만 9,677표 가운데 68만 285표를 얻어 42.5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장관호 후보는 46만 5,943표, 29.12%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정선 후보 30만 3,773표, 18.98%, 강숙영 후보 14만 9,676표, 9.35% 순이었다.
김대중 당선인은 광주 5개 구와 전남 22개 시군 등 27개 구시군 가운데 장흥군을 제외한 26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장흥군에서는 장관호 후보가 8,474표, 38.76%를 얻어 1위를 기록했고, 김 후보는 8,189표, 37.46%로 285표 차 2위였다.
구례군에서는 김대중 후보와 장관호 후보가 접전을 벌였다. 김 후보는 5,792표, 35.07%를 얻었고, 장 후보는 5,767표, 34.92%를 얻어 두 후보의 표 차이는 25표에 그쳤다.
광주권에서도 김대중 후보가 앞섰다. 광주 5개 구 유효투표 기준 김 후보는 24만 1,443표, 38.52%를 얻었다. 장관호 후보는 19만 1,909표, 30.62%로 2위였고, 이정선 후보는 14만 2,073표, 22.67%로 3위를 기록했다.
전남 22개 시군에서는 김대중 후보의 우세가 더 뚜렷했다. 김 후보는 전남에서 43만 8,842표, 45.11%를 얻었다. 장관호 후보는 27만 4,034표, 28.17%, 이정선 후보는 16만 1,700표, 16.62%, 강숙영 후보는 9만 8,307표, 10.10%였다.
교육감 선거 전체 선거인수는 274만 7,705명, 투표수는 167만 75표로 투표율은 60.78%였다. 무효투표수는 7만 398표로 전체 투표수의 4.21%를 차지했다.
영암군에서는 김대중 후보가 1만 3,350표, 48.23%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장관호 후보는 7,555표, 27.29%, 이정선 후보는 4,532표, 16.37%, 강숙영 후보는 2,239표, 8.09%였다. 영암군 투표율은 64.38%였다.
김대중 당선인은 초대 통합교육감으로서 통합교육청 출범 이후 광주와 전남의 교육행정 체계를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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