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서관, 영암중서 범유진 작가 강연 열어
21일 학교 연계 독서프로그램 일환
토크 박스 질의응답·친필 도서도
토크 박스 질의응답·친필 도서도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5. 27(수) 21:33

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이 지난 21일 영암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 꾸는 진로 인문학’ 작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도서관이 운영하는 ‘2026년 학교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저서 「리와인드 베이커리」의 범유진 작가를 초청해 이뤄졌다.
범유진 작가는 이날 자신의 저서 「리와인드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본인의 꿈 이야기와 청소년 작가가 되는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일상에서 책을 읽는 방법과 글쓰기 시작법, 청소년 공모전 도전 방법 등 학생들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전했다.
강연 후반부에는 학생들이 사전에 준비한 질문을 담은 ‘토크 박스’에서 작가가 직접 질문을 추첨해 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작품에 대한 질문부터 작가의 삶에 대한 궁금증까지 다양한 내용이 오갔으며, 질문이 채택된 학생에게는 작가의 친필 도서가 선물로 증정됐다.
참여 학생 가운데 한 명은 “좋아하던 책의 작가를 직접 만나 창작 뒷이야기와 작가의 경험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청소년 공모전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학생들이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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