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호, 교육감 후보 등록 마쳐
정성홍과 공동 선거운동 예고
교육격차 해소 등 3대 과제
통합 교육감 첫 선거로 치러져
2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시작
교육격차 해소 등 3대 과제
통합 교육감 첫 선거로 치러져
2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시작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5. 18(월) 14:27

장관호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지난 14일 오전 9시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6·3 지방선거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은 교육감 후보 등록 첫날이었다. 등록 현장에는 민주진보 진영 단일화 과정에서 경쟁했던 정성홍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광주지부장이 함께했다. 정 전 지부장은 지난 4일 단일후보 결정 결과에 승복한 뒤 장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
장 후보 측은 이번 등록을 계기로 정 전 지부장과 공동 선거운동 체제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추진할 핵심 과제로 ▲교육격차 해소 ▲민주시민교육 강화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장 후보는 “이번 등록은 정성홍 후보와 함께하는 민주진보 원팀의 등록”이라며 “이번 선거는 전남과 광주 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분기점인 만큼, 단일화로 모인 시민의 뜻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육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전 지부장은 “장관호 후보와 한 팀으로 시민 앞에 서게 됐다”며 “끝까지 함께 뛰며 새로운 교육의 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지난 4일 민주진보교육감 전남광주통합공천위원회로부터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1967년 담양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물리교육과를 졸업했으며, 25년간 교직에 몸담은 뒤 2025년 2월 오룡중학교에서 명예퇴직했다. 전교조 전남지부장 등을 지냈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따라 두 지역 교육감을 각각 선출하던 방식에서 통합 교육감 1명을 뽑는 첫 선거로 치러진다.
교육감 후보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되며, 투표는 6월 3일 실시된다.
![]() | 장관호 |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 후보등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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