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노모 봉양 강병우 씨 도지사 표창
미암면, 어버이날 맞아 전수식
부친 별세 후 농업하며 봉양
부친 별세 후 농업하며 봉양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5. 12(화) 21:15

미암면 주민 강병우 씨가 30여 년간 홀로된 어머니를 봉양한 공로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미암면(면장 오병준)은 지난 8일 두억3리 청현마을에서 표창 전수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된 자리다.
강 씨는 부친이 별세한 뒤 30여 년 동안 농업에 종사하며 어머니를 돌봐 왔다. 건강이 좋지 않은 어머니를 장기간 간병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오병준 면장은 “강병우 씨의 삶은 가족 사랑과 효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본보기”라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 공동체 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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