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어르신 1055명 찾아가는 결핵검진
5~11월 경로당 이동검진 진행
지난 6~8일 200명 첫 검사
추가검사 대상 치료까지 연계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5. 12(화)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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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5월부터 11월까지 65세 이상 군민 1,055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방문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의 검진 편의를 높이고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연계해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영암군은 대상자 모집과 경로당 등 검진 장소 연계를 맡는다.

영암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영암읍과 덕진면 경로당 등에서 첫 검진을 실시해 약 200명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추가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객담(가래)검사와 함께 결핵 진단 시 치료 연계,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감염병으로 정기 검진이 필요하다”며 “이동검진을 통해 어르신 건강을 지키고 결핵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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