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공연·나눔 어우러진 ‘영암 어린이날 큰잔치’
5월5일 왕인박사유적지 일원
군악대 공연·아동권리헌장 낭독
마술·갈라쇼·명랑운동회 진행
영암축·농협, 양계협회 나눔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5. 12(화)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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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과 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5일 영암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2026 영암 어린이날 큰잔치’를 열었다.

영암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지역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행사는 해군 제3함대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대표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비눗방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버블·마술 공연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 뮤직 갈라쇼, 명랑운동회 등이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마을교육공동체가 운영하는 키캡 만들기와 달항아리 꾸미기, 물레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과 경찰·소방 안전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됐다.

지역 협동조합과 직능단체의 무료 나눔도 진행됐다. 영암축협은 우유를, 영암농협은 아이스크림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했다. 대한양계협회 영암군지부는 삼호 출신 천상현 셰프와 함께 치킨 무료 나눔에 참여했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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