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서관, 장애인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 펼쳐
장애인주간보호센터서 30여 명 관람
참여형 인형극 무대에 현장 호응
참여형 인형극 무대에 현장 호응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5. 08(금) 09:59

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구 영암공공도서관, 관장 류미현)이 지난달 30일 영암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장애인과 기관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문화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 접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전래동화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소재로 한 인형극으로, 전문 공연단체 ‘아톰키즈 엔터테인먼트’가 공연을 맡았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무대로 구성돼 현장에서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기관 관계자는 “장애인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공연 덕분에 이용자들이 모처럼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며 “현장 방문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독서문화 공연을 통해 누구나 소외 없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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