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교육
18일 가야금산조기념관
햇빛소득마을 사례 공유
전력계통 현황도 설명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6. 24(수) 15:33
가가

영암군이 햇빛소득마을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모델을 설명하는 교육을 열었다.

영암군은 지난 18일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군민과 인근 지자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기후에너지학교 찾아가는 햇빛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암군과 영암군에너지센터, 목포MBC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방송문화진흥회가 후원했다. 재생에너지와 햇빛소득마을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 지역 에너지 전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햇빛소득마을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에 주민 참여를 넓히고, 그 이익을 지역과 나누는 방식의 모델로 논의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순형 동신대 교수가 햇빛소득마을의 필요성과 전남지역 전력계통 현황, 해결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전력계통은 발전한 전기를 송전·배전하는 전력망을 뜻한다. 재생에너지 발전이 늘어날수록 생산한 전기를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는 전력망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이어 전주영 여주시 구양리 이장이 햇빛소득마을 운영 사례를 소개했고, 장승찬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본부장이 관련 정책과 제도를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강연 뒤 질의응답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햇빛소득마을, 지역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교육이 군민들이 재생에너지와 햇빛소득마을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암군 | 재생에너지 | 주민참여형
경제/농업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영암열린신문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