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장마 앞두고 배수로 정비
12개 단체, 11개 읍·면 참여
상습 침수구간 등 우선 정비
10월 31일까지 자율 활동
상습 침수구간 등 우선 정비
10월 31일까지 자율 활동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6. 10(수) 16:41

영암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내 12개 사회·자원봉사단체와 함께 11개 읍·면 배수 취약 구간 정비에 나선다.
영암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배수로지킴이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배수로와 도로변 빗물받이 등을 사전에 정비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이 참여하는 자율 방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은 온라인 개인 자율 활동과 오프라인 단체 릴레이 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프라인 단체 릴레이 활동은 6월과 7월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참여 단체들은 11개 읍·면별로 지정된 상습 침수구간과 도로변 빗물받이, 저지대 주택가, 전통시장 주변 등을 정비한다. 빗물받이는 도로 위 빗물을 하수관으로 흘려보내는 시설로, 낙엽이나 쓰레기가 쌓이면 도로 침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영암군봉사회, 영암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영암군지회,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 영암군새마을회, 남도사랑영암군봉사단, 바르게살기운동영암군협의회, 영암군재향군인회, 한국자유총연맹영암군지회, 영암군4-H연합회, 영암군방범연합회, 영암군의용소방대 등 12개 단체가 참여한다.
하혜성 영암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여름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려면 사전에 물길을 점검하고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과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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