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 유학생에 보이스피싱 가담 위험 알려
세한대서 유학생 40명 교육
현금수거·물품전달 가담 주의
‘몰랐다’도 처벌 대상 강조
현금수거·물품전달 가담 주의
‘몰랐다’도 처벌 대상 강조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4. 28(화) 17:12

영암경찰서(서장 박웅)는 지난 27일 세한대학교에서 중국인 유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열고 보이스피싱 가담 위험성을 집중 강조했다.
경찰은 일부 외국인이 국내 법률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본인 의도와 무관하게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금수거와 물품전달 등 대표적인 가담 유형을 사례별로 안내하고, ‘몰랐다’는 이유만으로는 처벌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을 거듭 안내했다.
이 밖에도 외국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교통법규 위반, 마약, 성폭력 등 범죄 유형과 피해 발생 시 대처법, 112 신고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영암경찰서는 외국인 밀집지역인 삼호읍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순찰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웅 영암경찰서장은 “외국인도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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