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8개 지자체, 고향사랑기부대상 수상
전국 243곳 중 34곳 선정
완도 대상·영암 금상 수상
전국 최다 수상 지역 기록
선호성 기자입력 : 2025. 11. 17(월)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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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 8개 지자체가 제1회 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수상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자체가 수상하는 결과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금사업 추진과 답례품 운영 성과를 평가해 34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전남에서는 완도군이 대상을 받았다. 금상에는 담양군과 영암군이 선정됐다. 은상은 전남도청, 고흥군, 곡성군, 해남군이 받았으며, 진도군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고향사랑기부대상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우수 사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했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도와 시군이 협력해 기부제 활성화, 기금사업 발굴, 지역특화 답례품 개발에 힘써온 결과”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는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전남도는 연말 기부 확산을 위해 도청 직원 대상 홍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도권 등을 찾아가는 도-시군 합동 홍보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도는 11월 30일까지 전남도 본청으로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후기를 작성한 선착순 1,000명에게 전남 햅쌀 4kg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 | 대상 |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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