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복지부 사례관리 경진대회 최우수상
전국 11개 지자체 경쟁서 선정
다문화 가정 지원체계 인정받아
민관 협력 통합지원 모델 제시
선호성 기자입력 : 2025. 11. 05(수)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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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10월 31일 대전에서 열린 ‘2025년 민관 협력 모의 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군 지역형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1·2차 서면심사와 현장발표를 통과한 전국 11개 시·군·구가 참가했다. 영암군은 ‘군 지역형’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영암군은 다문화 취약가정의 회복탄력성 강화와 다차원 통합사례 지원을 주제로 발표했다.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위기 가정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하는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암군은 민간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통합사례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 모두가 충분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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