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영암군 투표율 61.3%
2018년 67.8% 대비 6.5% 낮아
학산 최고 72.6%, 삼호 최저 41.4%
민주당 경선 피로감, 공천 잡음 영향
선호성 기자입력 : 2022. 06. 03(금)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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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영암지역 투표 마감결과 61.3%(사전투표율 35.0%)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지방선거 67.8%보다 6.5%포인트 낮았고, 사전선거가 시작된 2014년 지방선거에서도 68.3%였던 점을 감안하자면 투표참여율이 6~7%포인트가량 낮아졌다고 보인다. 전국 투표율은 50.9%, 전남도내 투표율은 58.5%이다.

영암의 투표율은 도내 지자체의 평균을 조금 웃도는 정도지만, 최대 선거인수를 보유한 삼호의 투표율이 유일하게 40%를 겨우 넘을 정도로 낮은 수치를 기록한 점이 특이하다고 할 만하다. 이는 두 번에 걸친 민주당 군수 후보 경선 과정에서 보인 피로감과 공천 잡음으로 인한 갈등과 반목 등으로 인한 정치 불신으로 투표 포기자가 속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표 참조)

이번 6.1지방선거 영암군 전체 인구 5만3333명(5월14일 기준) 중 선거인수는 4만6851명이다. 이중 사전투표(5월27일∼28일)자는 1만6413명으로 35.03%를 보여 유권자 중 절반 이상이 사전투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사전투표가 당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최종 읍면별 투표율을 보면 ▲학산면이 72.6%(2694명 중 1966명 투표)로 가장 높았다. 이어 ▲덕진면 67.6%(유권자 1689명 중 1143명) ▲군서면 62.7%(2972명 중 1865명) ▲금정면 62.3%(1966명 중 1226명) ▲시종면 61.5%(3227명 중 1986명) ▲영암읍 59.2%(6824명 중 4046명) ▲서호면 59.2%(1781명 중 1056명) ▲신북면 58.9%(3448명 중 2032명) ▲도포면 58.8%(2101명 중 1236명) ▲미암면 52.4%(2070명 중 1086명) ▲삼호읍 41.49%(1만8079명 중 7502명) 순이다.

전반적으로 학산면이 72.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반면, 삼호읍이 41.4%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알림] 6.1지방선거 읍면별 투표율[표]의 투표자수는 관내사전투표와 당일본투표의 투표자 수만 반영한 수치입니다. 관외사전투표와 거소투표의 투표자 수가 포함되지 않았으니 이를 포함한 읍면별 최종 투표율과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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