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연합노조 영암지부, 지역 학생 13명에 장학금 전달
중·고·대학생 13명에 총 490만원
투병 조합원 위로금 269만원 전달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9. 18(금)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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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암지부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투병 중인 조합원에게 위로금을 전하며 나눔의 뜻을 이어갔다.

민주연합노조 영암지부는 지난 16일 가야금산조기념관 공연장에서 정기 조합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김헌정 열사 추모사업의 하나로 장학금과 조합원 위로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영암에 주소를 둔 중학생 4명과 고등학생 4명, 대학생 5명 등 모두 13명에게 총 490만 원이 전달됐다.

투병 중인 조합원에게는 위로금 269만 원을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이어진 2부 교육에서는 2026년 임금·단체협상 중간 경과를 보고하고, 박민주 지부장과 조합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박민주 지부장은 투병 중인 조합원의 쾌유를 기원하고 장학생들을 격려한 뒤, 조합원의 임금·복지뿐 아니라 지역사회 환원사업도 꾸준히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주는 노동조합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김헌정 열사는 환경미화원 등 공공부문 노동자 조직화에 힘쓰며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부위원장을 지낸 노동운동가다. 2006년 노조 초대 부위원장을 맡은 뒤 활동을 이어오다 2010년 5월 세상을 떠났으며, 노조는 이후 김헌정 열사를 기리는 추모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위로금 | 장학금 |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영암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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