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2리 어르신 16가구, 난방설비 미리 점검
열관리시공협회 회원 15명 참여
고장 수전 등 무상 수리·교체
고장 수전 등 무상 수리·교체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9. 16(수) 20:16

다가올 난방철에 대비해 지역 설비 기술자들이 영암읍 장암2리 효도복지마을 어르신 16가구를 찾아 보일러와 난방배관을 점검하고 고장 난 수전 등을 무상으로 수리·교체했다.
열관리시공협회 영암군지회(회장 이병균)는 지난 10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가구의 보일러와 난방배관 상태를 살폈다. 점검 과정에서 고장 난 수전 등은 현장에서 수리하거나 교체했으며, 필요한 비용은 회원들이 부담했다.
장암2리는 영암군이 올해 운영 중인 ‘효도복지마을’ 가운데 한 곳이다. 효도복지마을은 어르신들이 살던 마을에서 보건·복지·생활지원 서비스를 연계받을 수 있도록 한 마을 단위 통합돌봄 모델이다.
영암군지회는 지난해 7월에도 폐지 수집 가구를 찾아 보일러와 생활설비를 점검하는 등 전문기술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병균 회장은 “회원들이 가진 기술로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덜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보일러와 생활설비를 점검·수리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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