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연락 끊긴 노인일자리 참여자 찾아 병원 이송
전담인력 자택 찾아 119 신고
병원 이송 뒤 치료받고 의식 회복
추석 앞 취약계층 25가구 살펴
병원 이송 뒤 치료받고 의식 회복
추석 앞 취약계층 25가구 살펴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9. 16(수) 20:13

삼호읍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85세 주민이 근무에 나오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사업 전담인력이 자택을 찾아 이상 상태를 발견해 병원 이송으로 연결했다.
지난 11일 사업 전담인력은 해당 주민이 노인일자리 근무에 나오지 않은 데다 연락도 되지 않자 자택을 방문했다. 주민은 침대에 누운 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였다.
전담인력은 보호자에게 알린 뒤 119에 신고했고, 주민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의식을 회복했다.
삼호읍은 이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국가유공자 유족과 취약계층의 안부도 살폈다. 전상군경 유족 2가구에 위문품과 ‘그냥드림’ 식품꾸러미를 전달하고,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가구를 찾아 안부와 생활 여건을 확인했다.
지난 4월 낙상으로 입원했다가 최근 퇴원한 국가유공자 유족의 건강 상태와 반찬·가사·이동 지원 등 의료·돌봄 통합지원이 이어지고 있는지도 살폈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관련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거나 연계했다.
김상곤 삼호읍장은 “평소와 다른 결근이나 연락두절을 세심하게 살핀 것이 신속한 병원 이송으로 이어졌다”며 “추석을 앞두고 국가유공자 유족과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제때 발견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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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읍, 노인일자리 9월 활동 재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