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나선다
1유형 선정시 최대 100억
기존 교육발전특구 개편
전남권 운영기획서 마련
기존 교육발전특구 개편
전남권 운영기획서 마련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9. 09(수) 14:37

영암군이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1유형 공모에 참여한다. 선정되면 연간 20억 원씩 기본 3년간 지원받고, 단계평가를 거쳐 2년이 연장될 경우 지원 규모는 최대 100억 원에 이른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기존 교육발전특구를 개편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고, 교육격차 완화와 대학·산업 연계 교육 강화, 지역 맞춤형 과제 등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공모는 인구감소지역 등을 대상으로 하는 1유형과 비수도권 광역시·통합특별시 등을 대상으로 하는 2유형으로 나뉜다. 전남에서는 영암을 포함해 무안을 제외한 16개 군이 1유형에 참여하고, 목포·여수 등 5개 시와 무안군은 2유형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영암은 이번 공모에 앞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4년 2월 강진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전남교육청은 영암·강진을 선도지역으로 분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기존 교육발전특구의 성과와 과제를 이어가는 개편 사업으로 추진된다.
전남권은 지역교육혁신협의체 논의를 거쳐 지역별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운영기획서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전국에서 40곳 안팎을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1유형은 30곳, 2유형은 10곳 안팎이다.
광주권은 지난 1일 지자체·대학 등 34개 기관이 협약을 맺은 데 이어 8일 추진 포럼을 열고 지역인재 양성과 고교·대학·산업체 연계교육 등의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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