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학생들 영암 향토자원 진로체험
5월 22·29일 두 차례 진행
고구마빵 만들기, 야생화 심기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6. 01(월)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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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영암의 향토자원을 활용한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5월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다양한 직업 세계와 진로에 흥미를 키우도록 마련됐다.

‘미술관 아래’에서는 영암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베이커리 체험이 열렸다. 학생들은 직접 반죽을 만들어 고구마빵을 완성하며 제과·제빵 분야의 직업을 경험하고, 지역 농산물이 먹거리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웠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만든 고구마빵을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영암 고구마로 만든 빵이라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꽃따리 농장’에서는 야생화 심기 체험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계절 야생화를 직접 심고 가꾸며 자연과 교감하고, 지역 농업과 원예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김광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미래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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