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4개 단체, 장관호 교육감 후보 지지
13일 정신약국 오거리서 기자회견
노동·농업 존중 교육 강조
후보 등록 하루 앞두고 결집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5. 15(금) 10:01
가가

영암 지역 시민·노농 4개 단체가 6월 3일 지방선거 전남광주특별시 초대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진보 단일후보 장관호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남지부장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영암참여행동, 민주노총 영암군지부, 영암군농민회, 영암군쌀생산자협회는 13일 오전 11시 영암읍 정신약국 오거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과 농업이 존중받는 교육, 통합시대 지역을 되살릴 장관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회견은 권혁주 영암참여행동 집행위원장 사회로 진행됐다. 정철 장관호 후보 영암군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정대순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영암지회장, 김봉식 영암군쌀생산자협회장, 한봉호 전 영암민주단체협의회장, 이기홍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장, 박종윤 영암군농민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봉식 회장은 “노동과 농업이 존중받는 교육을 만들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대순 지회장은 “전남 교육의 현실을 바꿀 수 있는 후보는 장관호 후보”라며 “광주에서 자라 전남에서 가르친 만큼 통합교육을 이끌 적임자”라고 했다. 정철 위원장은 “영암이 늦게 시작한 만큼 발 빠르게 대처해 장관호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개 단체는 공동 지지선언문을 통해 ▲학교 현장 노동자 권리 존중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교육 회생 ▲지역교육공동체 실현 ▲학부모 부담 경감 등을 장관호 후보에게 기대하는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단체들은 “6월 3일 장관호 후보를 전남광주특별시 통합교육감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장관호 후보는 이날 같은 시각 광주에서 열린 단일후보 ‘원팀’ 기자회견 일정으로 영암 회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장 후보는 지난 4일 민주진보교육감 전남광주통합공천위원회로부터 단일후보로 공식 확정된 바 있다. 6·3 지방선거 교육감 후보 등록은 14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은 21일부터 시작된다.
공개지지 | 장관호 |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교육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영암열린신문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