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박복현 대표, 시종면에 조형물·수목 기탁
돌하르방 22기·해녀상 4기
수목 280그루도 함께 전달
수목 280그루도 함께 전달
이민정 기자입력 : 2026. 05. 12(화) 21:20

출향인 박복현 중문석재사 대표가 고향인 영암군 시종면에 돌하르방 22기와 해녀상 4기, 수목 280그루를 기탁했다.
기탁된 조형물과 수목은 시종면 소공원과 면 경계지점 등에 설치된다. 시종면은 이를 주민 휴식공간 조성과 경관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전 서귀포시향우회장으로, 지난해 애향심과 지역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시종면민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종면은 이번에 전달된 해녀상에 대해 “고려시대부터 해신제를 지내온 시종면 남해신사의 역사성과 어우러진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늘 고향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제주의 정취가 담긴 조형물들이 시종면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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