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도갑사서 19일 ‘타악판타지 통’ 공연
공모 선정작 60분 전통무대
원주매지농악 장단·연희 한무대
18~19일 도선국사문화예술제
선호성 기자입력 : 2026. 09. 18(금) 10:15
가가

19일 오후 3시 영암 월출산 도갑사에서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타악판타지 통(通)’ 공연이 열린다. 강원무형유산 원주매지농악 전승자들이 전통 장단과 연희·타악을 60분간 선보이는 무대다.

공연은 강원지역 민요의 선율적 특징인 메나리토리와 원주매지농악 장단을 바탕으로 창작음악과 연희, 타악을 결합했다. 단소와 생황 연주로 시작해 설장구와 대북, 모듬북의 장단으로 이어진다.

무대는 ‘태초의 공기’, ‘맥(脈)’, ‘고(鼓)·기(氣)’, ‘신(神)·명(明)’, ‘강원아리랑 & 치악산 호랑이’, ‘때려라 덩쿵’ 등 6개 작품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때려라 덩쿵’에서는 비나리와 판굿, 삼현육각 선율을 한 무대에서 풀어낸다.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은 강원무형유산 원주매지농악 전승자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타악판타지 통’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2026년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작품공모 선정작으로, 지역 공연기관과 연계한 순회공연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은 18일부터 19일까지 도갑사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도선국사문화예술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축제 둘째 날인 19일에는 도선국사 탄신 다례재와 법요식, 각종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 이어진다.

오후 3시 ‘타악판타지 통’ 공연에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수안스님과 김창완밴드가 참여하는 산사콘서트가 열린다.
도갑사 | 영암군 | 타악판타지통
문화/체육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영암열린신문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