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밑반찬 꾸러미에는 미숫가루를 포함한 7종의 반찬이 담겼다. 학산면지사협은 지난 3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과 안부 확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종관 학산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매번 나눔봉사에 참여하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조영욱 학산면장과 박종관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 복지 협의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