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체육회(회장 이봉영)는 지난 22일 국민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임시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성원보고, 인준장 수여, 전차 회의록 보고, 보고사항, 안건심의, 기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사항으로 영암군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결과 보고, 스포츠클럽법 관련 알림사항, 영암군 농구협회 및 배구협회장 선거결과, 영암군 배드민턴협회장 사임의 건 등이 보고됐다.

특히 영암군 농구협회 및 배구협회 협회장 사임에 따른 재선거 결과 농구협회장에 장우현 씨, 배구협회장에 신현상 씨가 각각 선출됐으며, 배드민턴협회 협회장은 손남일 협회장의 사임에 따라 추후 선출 예정이다.

또한 심의사항으로 상정된 영암군체육회 정관 개정안과 금정면 체육회 가입안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회장 선출과 관련해 비상임 임원 후보자 등록 의사 제출기한이 ‘회장의 임기 만료일 전 90일까지’에서 ‘선거일 전 30일까지’로 변경됐다.

또 재선거 및 보궐선거의 경우 비상임 임원 후보자 등록 의사 제출기한이 그 실시사유가 확정된 날부터 ‘10일’ 이내에서 ‘7일’ 이내로 개정됐다.

이러한 개정의 이유는 오는 12월 22일 예정된 시·군·구 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해 전라남도체육회 정관을 준용함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