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삼호읍봉사회(회장 임애순)는 지난 4일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관내 홀로 사는 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위해 ‘이웃사랑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삼호읍봉사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봉사 회원들은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등 저소득 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안부살피기 등을 하며 소외되기 쉬운 불우이웃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삼호읍봉사회는 평소 저소득층 반찬배달, 주거 위기가정 청소봉사, 독거노인 안부살피기 등 “사랑! 배려! 봉사!” 정신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