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한돈협회, 추석 맞아 800만원 상당 돼지고기 기부
이민정 기자입력 : 2024. 09. 10(화) 14:00

(사)대한한돈협회 영암지부가 추석을 앞두고 9일 취약계층을 위해 8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부했다.
영암군에 따르면, 대한한돈협회 영암지부(지부장 임성주)는 이날 돼지고기 728kg을 영암군을 통해 전라남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돼지고기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분배될 예정이다.
임성주 지부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 농가의 뜻을 모아 기부에 나섰다”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생산과, 지역과 상생하는 축산 환경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영암지부는 2012년부터 매년 2회 이상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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